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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튀검증 1위 먹튀구조대 입니다. 

오늘은 상남자들의 운동 'NFL 미식축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한 규칙과 경기 방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미식축구 종목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4대 스포츠(야구, 아이스하키, 농구, 미식축구) 중 하나입니다.

총 서른 두개의 팀 AFC와 NFC가 있습니다.

8개의 디비전으로 나뉘고 각 디비전에 4팀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NBA에서는 디비전은 큰 의미가 없지만 미식축구에서는 디비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미식축구 시즌은 일주일에 한 번씩 총 16번 경기를 하기 때문이죠.

NBA가 82경기 MLB가 162경기인 걸 봤을 때 매우 적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특성상 선수들의 부상이 많고 다소 위험하기 때문에 저 정도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6경기 중에 같은 디비전에는 나머지 3팀과 두 번씩 총 6번을 붙게 됩니다.

각 컴퍼런스에서 6팀씩 총 12팀만이 플레이오프에 올라가게 됩니다.

디비전에서만 1등을 하면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도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디비전 성적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게다가 16경기 밖에 없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NBA처럼 7전 4선승이 아니라 플레이오프는 단 한 경기로 승부가 나게 됩니다.

때문에 약팀이라도 컨디션을 최대로 끌어올려 강팀을 이기는 일이 종종 나오곤 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미식축구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기가 힘들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죠.

그래서 더 재미있고 인기가 많은 종목이기도 합니다.

미식축구는 홈에서 경기하는게 굉장히 중요한데요.

그 이유는 작전 타임 때 원정팀들은 관중의 함성 소리가 너무 커서 잘 들리지가 않기 때문에 홈 팀이 더 유리합니다.

-미식축구 선수들의 포지션

이번에는 미식축구 선수들의 포지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지션은 공격팀, 수비팀, 스페셜팀이 따로 나눠져있고 공격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쿼터백이 있습니다.

쿼터백이란 공격팀의 리더로서 연봉도 가장 높고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쿼터백은 약속된 암구호를 오로지 육성으로만 반경 10 수 미터에 퍼져있는 팀원들에게 전달해야합니다.

수만 명의 관중들이 둘러싼 구장 한가운데서 그 어마어마한 소음을 뚫고 전술을 지시해야하는 핵심 역할인 것이죠.

때문에 팀 내에서 선수들이 모두 잘해도 쿼터백이 그렇지 못하면 결승전인 슈퍼볼에서 우승을 못 할 정도로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다음 포지션에는 러닝백이 있습니다.

경기중에 가장 집중되는 포지션이며, 공을 직접 잡고 뛰어가는 선수를 러닝백이라고 합니다.

직선 주력의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방향을 급선회하는 테크닉 등 수비수들의 돌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저돌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명장면 연출이 가장 많이 나오는 포지션입니다.

그리고 와이드 리시버가 있습니다.

리시버는 쿼터백이 던진 패스를 받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러닝백이 직접 공을 들고뛰는 포지션이라면 리시버는 장거리 패스를 이용해 쿼터백의 패스를 받을 수 있어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미식축구의 경기시간

경기 시간은 총 4쿼터로 나눠져있고 쿼터당 15분씩 총 60분 경기이며, 한 쿼터가 끝나고 하프타임이 있습니다.

농구는 4쿼터 마지막 0초가 되면 끝나지만 미식축구는 0초가 되면 경기가 끝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경기내에 공격팀의 플레이가 끝나야 경기가 끝난 것이 됩니다.

공격팀이 지고 있었는데 0초에 골을 성공시켜 역전하는 경기도 가끔 나오기 때문에 팬들이 미식축구에 더 열광하기도 하죠.

경기 시간은 60분이라 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작전타임을 해도 경기 시간은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가기 때문에

NBA와 총 경기 시간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멈출 때는 타임아웃이나 공 캐치 실패, 공을 잡고 필드에 나갔을 때 등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점수 차가 얼마 안나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감독이 시간 조절을 굉장히 잘해야 할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미식축구의 득점 방법

미식축구의 경기장은 총 100야드 입니다. 공격팀에게는 4번의 공격 기회가 주어지게 되며,

4번만에 10야드를 전진하면 다시 공격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10야드를 전진하지 못할 경우 그 자리에서 상대방에게 공격권을 줘야 하죠.

때문에 3번 시도 후 10야드 전진이 힘들 것 같다고 판단이 되면 수비수 쪽으로 공을 멀리 차버립니다.

공격으로 전진하여 END ZONE까지 가게 되면 6점을 획득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2야드 앞에서 킥으로 1점을 추가할 수도 있죠.

컨버전 플레이라고 하여 END ZONE에 다시 터치다운하여 2점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터치다운을 한 번 더 하는게 힘들기 때문에 킥으로 점수를 따는것이 더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경기가 3점 내외에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이고 이 1점이 아쉬운 상황에 보통 터치다운을 시도하려 합니다.

터치다운을 하는 방법으로는 직접 공을 들고 뛰어도 되지만 먼저 END ZONE에 가서 공을 받아도 됩니다.

물론 둘 다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득점 방법으로는 필드골이라고 하여 공을 발로차서 상대 포스트 사이로 넣는 방법입니다.

END ZONE이 너무 멀어 공격 기회 안에 터치다운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공을 발로 차서 포스트 사이로 넣어 득점하는 방법입니다.

터치다운은 6점을 주지만 킥으로 득점을 하면 3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른 득점 방법으로는 세이프티가 있습니다.

공격팀의 END ZONE에서 공격팀이 수비수의 태클이나 저지에 의해 공을 놓치게 되는 경우 2점을 실점하게 됩니다.

보기 드문 경우지만 공격하는 팀이 크게 이기고 있을때 더 큰 실점을 막기 위해 또는 유리한 공격권을 얻기 위해 2점을 내어주기도 합니다.

말로만 들으면 어려울 수도 있는 미식축구 경기입니다.

하지만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만큼 정말 재미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회원분들도 이 글을 정독한 후에 미식축구를 알아가며, 베팅해보시는 재미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먹튀구조대 였습니다.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